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기술의 정의와 미래 전망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관심이 아주 많이 증가하고 있는 가상현실에 관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이 드넓은 지구에서 만물의 영장 지위를 얻고 그 삶은 구가하고 있죠. 하지만, 몇몇 특이한 사람들에 의해서, 아주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만약 나 혼자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가상의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요? 또는, 실제의 물질적인 세상에서 물리적인 법칙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현실을 이 땅 위에 불러일으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 맞습니다.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겠으나, 오늘 공부해 보고자 하는 것은 바로 가상 현실 기술입니다. 혹자는 때때로 가상 현실 기술은 그저 단순한 게임 기술일 뿐, 대단한 기술은 아니지 않냐고 문의하기도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시장의 이 높은 관심에 관해서는 설명이 되지 않겠지요. 오늘은 이 가상 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 가상 현실을 이용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은 무엇일까요? 이는 특정 수단이나 기기, 또는 장치를 활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마치 실질적인 세상에서의 그것과 동일하게 연결되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마치 진짜 같은 현실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사실 이 가상현실이 도래한 건 꽤 오래전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미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쉽사리 볼 수 있으며, 요즘에는 이 가상현실 이외에도 증강현실이나 복합 현실이라고 하는 기술까지 등장했으니 말이죠. 물론 증강현실이나 복합 현실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공부해서 블로그에 올려볼 예정이지만, 오늘은 우선 이 가상현실에 대해서 먼저 집중해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여느 때와같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가상 현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상용화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당연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입니다.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나, 외국의 공연을 바로 내 눈앞에서 펼쳐질 수 있게 하는 등 가상 현실 관련한 여러 가지 유흥 거리를 우리는 손쉽게 찾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가상 현실 게임기는 이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장치를 고글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정한 맞춤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하여, 마치 정말 현실에 가까운 몰입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특히 이 가상 현실이 게임, 공연 분야에 특히 중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또한, 교육이나 산업현장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만, 제가 직접 보진 못해서 설명해 드리기 어렵겠네요. 또한, 코로나를 겪고 이겨낸 사람이라면 당연히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 같은데요. 바로 교육 현장에서의 가상 현실 기술 활용 예시입니다.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이 가상 현실을 활용하여, 직접 학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도 하죠. 동일한 맥락으로, 내 침대에 누워서 미국 하와이의 풍경이나, 스위스 알프스의 경치를 즐길 수도 있겠네요. 이외에도, 운동 경기 관람이나, 의료 분야에서도 이 가상 현실의 활용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상 현실은 여러 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형태는 머리에 써서 활용하는 헬멧 같은 구조입니다. 이를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가상 현실 장치라고도 하는데요, 우리는 이 헬멧 같은 장치를 통해서, 우리 눈앞에 가상의 현실을 펼쳐놓을 수 있는 거죠. 우리의 위치나 우리가 바라보는 방향을 감지하여, 가상의 현실을 우리가 볼 수 있게 해주니, 사람은 마치 이 공간에 직접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가상 현실의 활용 사례는 아직은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어 있긴 하지만, 이 가상 현실 기술을 구현하는 하드웨어 기기의 발전에 따라, 얼마든지 실제 현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가상 현실 기술은 1960년대 미국의 한 연구실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 가상 현실 기술도 일종의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을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니까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인 것을 활용하여 영상이나 이미지가 맺히는 초점을 조절하고, 영상이나 이미지의 거리에 대해 사람의 눈에 일종의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얘기하다 보니, 마치 과거의 유흥 거리 중 하나였던 매직아이가 떠오르네요. 저 또한 전자기기 산업계에 몸담은 한 사람으로서, 이 가상 현실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론적으로, 현실의 세계에서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가능성을 가진 기술이니까요. 이 가상 현실 기술로 인해, 인류는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떠한 가상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창조주가 될 수도 있다는 상상도 하곤 했습니다. (종교적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오해 삼가 바람) 

 이다음 시간에는 가상 현실과는 또 다른 세상인 증강 현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이 가상 현실보다 오히려 이 증강 현실에 대해 온 세상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이 가상의 현실과 증강된 현실을 합친 복합 현실, 또는 혼합 현실 기술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